성평등 조직문화 앞장서는 핀다,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1:07
수정 : 2025.12.12 09:18기사원문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성과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80여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핀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여성 리더십 확대, 평가 공정성 검증 강화를 통해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조직 생산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핀다는 외부의 금융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회사답게 내부에서도 차별을 최소화하고 다양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형평성을 단순히 옳은 일이 아니라 필수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고, 구성원 모두가 더욱 공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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