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마트 물류 기여'... 한국AEO진흥협회 감사패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5:21
수정 : 2025.12.12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12일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업체(AEO) 기업의 날’ 행사에서 한국AEO진흥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항공 AEO 총괄 책임 관리자인 문영성 정비자재부 담당 상무가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화물 수송 분야의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더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는 국제사회의 민·관 협력제도를 바탕으로 수출입 관련 기업의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 등을 심사해 9개 부문 우수 기업을 AEO로 공인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유일하게 △항공사 △수출업체 △수입업체 등 3개 부문의 AEO 인증을 취득 및 유지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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