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신뢰받는 해양치안 구현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8:47
수정 : 2025.12.12 18: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만식 제23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사진)이 12일 취임했다.
신임 하 청장은 이날 오후 직원과의 대화에서 “남해청의 중심은 언제나 현장에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모든 임무는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광양 출신인 하 청장은 2000년 간부후보 공채 48기로 해양경찰에 몸담아 여수・태안해양경찰서장, 해경청 운영지원과장 및 감사담당관, 행안부 해경협력관, 해수부 해경정책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하 청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역량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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