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이주형 팀장, 국가기술자격 기술사 2관왕 ‘등극’
뉴시스
2025.12.13 08:18
수정 : 2025.12.13 08:18기사원문
건설안전·건축시공 2개 기술사 취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건축과 이주형 공공건축Ⅰ팀장이 ‘건축시공기술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하며 기술사 2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 팀장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건설안전기술사에 합격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2022년 취득했다.
이번 자격 취득은 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넘어 시가 추진하는 안전·품질 중심 공공건축 행정체계 고도화에도 의미 있는 기여가 될 전망이다.
국가기술자격은 기능사·산업기사·기사·기능장·기술사로 구분되며 이 중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이다.
특히 기술 분야의 ‘고시’로 불리는 기술사 자격을 현직 공무원이 두 종목이나 취득한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이번 성과가 건설안전 분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형 팀장은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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