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해수부 부산 이전 기념 예금특판
파이낸셜뉴스
2025.12.14 19:06
수정 : 2025.12.14 19:05기사원문
최대 연 3%금리로 1000억 한도
BNK부산은행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BNK내맘대로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 및 개청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의 기본금리는 연 2.30%다.
특판 우대금리 0.50%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는 총 1000억원이며, 한도 소진땐 조기 종료된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양수산 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특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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