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공연·전시와 함께" SKT, 어린이·가족 고객 혜택 마련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에게 겨울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이번 겨울방학에 인기 어린이 뮤지컬과 전시 관람 티켓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은 ZEM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NOL 티켓에서 총 6종의 공연·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콘텐츠는 뮤지컬 '100층짜리 집', '호두까기인형', '조선 마법사관 진준', '사랑의 하츄핑(경기 광주·수원 앙코르)'과, 전시 '알폰스 무하 : 빛과 꿈',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이다. 뮤지컬 공연은 최소 45%에서 최대 60%까지, 전시는 최소 30%에서 최대 40%까지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SKT는 T멤버십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T멤버십 회원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잠실) 종합이용권을 본인은 최대 50%, 동반 3인까지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이월드(대구 달서구) 종일·야간 자유이용권을 본인은 50%,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로컬 브랜드를 큐레이션 해 판매하는 플랫폼 '식후경'에서 오는 31일까지 약 52종의 먹거리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앤브랜드 본부장은 "앞으로도 키즈 고객과 부모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키즈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