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번엔 '김밥'…"외국인이 신기해하는 K-푸드"

뉴스1       2025.12.15 23:15   수정 : 2025.12.15 23:15기사원문

MBC '남극의 셰프' 캡처


MBC '남극의 셰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종원이 이번엔 '김밥'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필두로 배우 임수향과 채종협, 엑소 멤버 수호가 우루과이 기지를 찾았다.

대원들이 우루과이 기지에서 보여줄 음식에 궁금증이 커졌다.

백종원이 "김밥"이라고 알렸다. 특히 "정말 한국적인 음식을 선보여야겠다"라며 "K-푸드, 분식 중에 김밥이 인지도가 높아서 김밥을 해보려고 한다. 외국인이 되게 신기하게 생각하면서도 먹어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가 이어 "김밥은 자신감이 있었다.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우리가 훈련을 좀 했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수향 역시 "김밥만큼은 자신 있다"라고 거들었다.


대원들이 어떤 김밥을 만들지 회의했다. 백종원은 "김밥이라는 게 어떤 식재료를 넣어도 되는 요리"라고 강조했으며 회의를 거친 끝에 소고기 김밥, 돈가스 김밥, 참치김밥, 게살 봄동 김밥을 준비하게 됐다. 우루과이 기지에서 총 4가지 김밥을 선보이게 될 대원들이 어떤 반응을 이끌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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