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우이엔씨, 경기 양주 주상복합 대체시공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5.12.16 09:08
수정 : 2025.12.16 08:51기사원문
덕계역 인근 건물
이 건물은 아파트 243가구, 오피스텔 56실 상가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행사가 신탁사와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계약을 맺은 곳이다.
혜우이엔씨는 지난해 이천 부발아파트 419가구, 전남 구례읍 아파트 264가구, 용인 소재 고급 도시형생활주택 47가구 등 750가구 주거 시설을, 올해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234실을 준공했다.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는 “이번에 수주한 건물은 양주시 랜드마크 건물인 만큼,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 우수한 품질로 주어진 기한내 준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우이엔씨는 정부의 임대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매입약정 현장 시공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LH매입약정의 경우 올해 수원시 평동의 신혼부부형 오피스텔 144실과 안양시 관양동의 청년주택형 오피스텔 392실 건물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