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 추가 증인 채택
뉴시스
2025.12.16 11:05
수정 : 2025.12.16 11:05기사원문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장 등 3명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2025.12.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16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할 추가 증인으로 김명규 쿠팡이츠 서비스 대표이사를 채택했다.
과방위는 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 증인 등 출석 요구 추가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를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범석 Inc 의장을 비롯해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총괄, 브랫 메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민병기 쿠팡 정책협력실 부사장, 조용우 쿠팡 국회 정부 담당 부사장 등 6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의장과 박 전 대표, 강 총괄은 지난 14일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과방위는 고발과 국정조사 시행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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