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 개소.. 주민 소통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12.16 15:06
수정 : 2025.12.16 15:05기사원문
양재동 인근서 화~목요일 운영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리풀지구 사업과 관련한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리풀지구는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약 221만㎡ 부지에 2만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이 계획된 지역이다. 지난해 11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쳤으며, 내년 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LH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하고, 사업 관련 정보를 보다 현장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서리풀지구 인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6(산수빌딩 4층)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정부 정책이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