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런던 개트윅 취항

파이낸셜뉴스       2025.12.17 08:46   수정 : 2025.12.17 08: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랑스는 파리 샤를 드 골-런던 개트윅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거리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은 파리 샤를 드 골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에어프랑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영국 내 6개 목적지를 대상으로 주당 약 300편을 운영하고자 하는 운항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파리 샤를 드 골-런던 개트윅 노선은 2026년 3월 29일부터 에어버스 A220 기종으로 매일 2회 운항된다.

파리발 항공편은 오전 9시 20분(현지시간)과 오후 3시 45분에 출발해 각각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55분에 런던 개트윅에 도착한다. 런던발 항공편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5시 10분에 출발,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오후 12시 40분과 오후 7시 20분에 도착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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