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힘없는 영구 조망 누린다"… 김해 신흥 주거타운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관심
파이낸셜뉴스
2025.12.17 09:11
수정 : 2025.12.17 09:11기사원문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 A17-1블록에 공급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이 단지는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금융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규제 완화 혜택도 뚜렷하다. 계약금을 완납하면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아 실거주 목적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유연한 접근이 가능하다.
상품성도 한층 강화됐다. 1차 분양 당시의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를 업그레이드했다. 단지 주변이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없는 단독주택용지로 계획되어 있어 막힘없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유리난간 적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 설계로는 전용 84㎡ 전 타입에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를 기본으로 구성해 수납 효율을 높였으며, 욕실 파우더 공간에 건식 세면대를 설치하는 ‘스타일링 바스’ 옵션 등으로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신문1지구는 인근 장유·율하지구, 장유신문지구 등과 함께 대규모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망으로는 인근 장유역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울산·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 혜택,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견본주택 방문과 계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동·호수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69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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