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처음ISA' 가입자 1만명 돌파…출시 7개월만

파이낸셜뉴스       2025.12.17 09:44   수정 : 2025.12.17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프리미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처음ISA'는 신한프리미어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39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매도 서비스다.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중개형ISA 가입자 수는 589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시장에서도 단순 계좌 개설을 넘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