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취약계층·위기영유아 돌봄 지원 위해 ‘i-save’에 3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12.17 10:29
수정 : 2025.12.17 10:30기사원문
‘i-save’는 카카오뱅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0~6세 취약계층 아동과 경제적,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0~2세 위기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출시한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의 취지인 아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정까지 보호의 손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뱅크는 "아이의 미래를 함께 지켜가는 것이 ‘우리아이통장, 우리아이적금’의 핵심 가치인 만큼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정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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