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이해충돌 방지 실천 다짐
파이낸셜뉴스
2025.12.17 10:36
수정 : 2025.12.17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취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주요 조문과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와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일상 속에서 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상기하고 청렴·윤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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