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영재원 수료 비법 "휴대폰 늦게 가져"

뉴시스       2025.12.17 16:09   수정 : 2025.12.17 16: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배우 김설이 17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김설이 친오빠와 티격태격 한다.

그는 17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재석은 "설이 양이 공부를 잘해서 최근에 화제가 됐다. 영재 교육원을 수료했는데 오빠도 다녔다더라"라고 말한다.

김설은 "저는 융합·발명 쪽으로 시험을 봤고 오빠는 수학·과학 분야를 봤다"고 한다.

그는 "어렸을 때 제가 휴대전화를 늦게 가졌다. 오빠가 읽었던 책을 물려받아서 읽었었다"고 말한다.

김설은 "사실 오빠보다 요즘 챗GPT가 잘 돼 있다. 오빠는 화내는데 챗GPT는 안 그런다"고 한다.


그는 "오빠가 전교회장 된 이후로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몸치인데 댄스부를 한다더라"라고 말한다.

한편 김설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에서 진주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영재원 수료증을 받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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