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김성수 "소개팅 좋았다"…띠동갑 극복하려 복싱

뉴스1       2025.12.17 22:22   수정 : 2025.12.17 22:22기사원문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52세' 김성수가 소개팅녀 박소윤과 띠동갑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성수가 복싱장에서 등장, 남자로서 매력을 뽐냈다.

그가 "복싱은 다이어트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했었는데, 거의 28년 정도 됐다"라며 "28년 전에 복싱 프로 테스트를 봤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복싱장 관장님이 "줄넘기도 잘하신다. 처음 올 때부터 잘하긴 했다"라고 하더니 갑자기 "소개팅 어땠냐?"라며 궁금해했다. 김성수가 "좋았어"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이 "소개팅 나가고 반응 어땠어?"라고 물었다. 김성수가 "여자분이 매력 있단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내 얘기보다 소윤 씨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흐뭇해했다.

특히 김성수가 인터뷰에서 "(12살 연하) 소윤 씨와 띠동갑 나이 차인데, 소윤 씨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더라. 내가 같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좀 더 건강해져야겠다, 체력을 끌어올려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복싱을 열심히 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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