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연애의 맛' 제작진 몰래 서수연 만나"…비화 공개
뉴스1
2025.12.17 22:55
수정 : 2025.12.17 22: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필모가 아내를 만난 예능 '연애의 맛' 비화를 공개했다.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난 서수연과 결혼,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필모가 '연애의 맛' 비화를 공개했다.
이필모는 당시 서수연을 보자마자 결혼을 결심했지만 절대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제작진의 당부에 10회까지 꾹 참았다고 고백했다.
이필모는 "10회쯤 되니까 저도 못 참겠더라"라며 몰래 연락해 서수연과 사석에서 만난 뒤, 방송에서는 만나지 않은 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필모는 방송이 끝난 뒤 6개월 만에 서수연과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필모는 3년 전부터 대전대학교 특임 교수로 재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 중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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