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최대 100만원 보상" 헬로모바일, '안심보험요금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2.18 09:19
수정 : 2025.12.18 09:19기사원문
안심보험 요금제는 가입 한 번으로 알뜰폰과 생활밀착 보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리는 요금제다.
헬로모바일 주력 요금제와 롯데손해보험 인기상품을 결합한 월 1~3만원대 4종으로 구성했다. 자급제폰∙중고폰 유저를 위한 유심 요금제 △안심보험 유심 5GB(월 1만 5400원) △안심보험 유심 7GB(월 1만 7300원), 신규 휴대폰과 함께 가입하는 휴대폰 요금제 △안심보험 5GB(월 3만 3800원) △안심보험 슬림 1GB 100분(월 2만 6900원)을 제공한다.
헬로모바일 직영몰 또는 대리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후 롯데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보험가입 인터넷주소(URL) 작성을 거쳐 보험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1년이다.
LG헬로비전 김예현 모바일사업담당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생활형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안심보험 요금제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휴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는 최대 34만원 상당의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친구추천 가입 고객에게 17만원 상당의 상품권(기본 가입혜택 1만원권 포함)을 100% 증정하며, △가입고객 전원 프레딧 쿠폰 2만원권 △리뷰작성 시 커피 쿠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바이럴 시 3만원 상당의 굿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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