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입던 속옷 준다는 '다둥이 아빠' 김대희에 "X 묻은거 아냐?"

뉴스1       2025.12.18 09:33   수정 : 2025.12.18 09:33기사원문

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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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다둥이 아빠' 김대희 홍인규가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입던 속옷을 선물하겠다고 나선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0회에서는 베트남 닌빈으로 떠난 '독박즈'가 '배산임수' 지형으로 역대급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둘째 날 숙소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닌빈의 명소 '짱안'에서 전통 배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장동민이 예약한 2일 차 숙소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오늘 가는 숙소는 프리미엄 호텔"이라고 호기롭게 외치고, 홍인규는 "이름에 '프리미엄'이 붙은 걸 보니 좋은 곳 같네"라며 기대한다. 장동민은 "맞다"며 "'새신랑' 준호 형의 정기를 확실히 충전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장동민은 "예로부터 '배산임수' 지형에 가면 정기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곳이 그렇다"고 설명한다. 2세를 계획하고 있는 김준호는 '급' 화색이 돌고, '정기' 얘기가 나오자 '다둥이 아빠' 김대희도 "나랑 인규의 정기도 받아 가, 우리가 입던 속옷 줄게"라고 장난을 친다. 김준호는 "애국자들의 정기? 혹시 X 묻어있는 거 아냐?"라고 의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아름다운 절경에 럭셔리한 분위기에 "와! 진짜 프리미엄이네"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며 찬사를 쏟아낸다. 직후 로비에서 체크인에 돌입하는데 "모두 여권을 맡겨 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홍인규는 갑자기 사색이 된다. 그는 "어떡하냐"며 "여권이 없다, 전날 숙소에 체크인하면서 맡긴 걸 두고 온 것 같다"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장동민은 "아까 아침에 준호 형이 (호텔 직원에게) 뭐 돌려받는 것 같던데?"라며 김준호를 바라보지만, 김준호는 "난 내 것만 챙겼지"라고 답해 홍인규를 절망케 한다. 여권이 없으면 투숙이 불가한 상황에서 홍인규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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