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핑클 시절, 가습기 들고 가라오케 간 걸로 유명"
뉴스1
2025.12.18 19:30
수정 : 2025.12.18 19:3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핑클 시절 일화를 전했다.
옥주현이 "핑클 때는 폭탄주 10잔도 마신 적이 있다"라며 "당시에는 가라오케 문화가 있었다, 그때부터 가습기 들고 가라오케 간 걸로 유명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현아는 "언니! 가라오케 가는데 누가 가습기를 들고 가요!"라고 외치기도.
옥주현은 "놀 때 즐겁게 놀고 싶다, 촉촉하게!"라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 항상 함께했던 방송인 송은이가 '주현이 또 가습기 갖고 왔어'라고 질색했던 모습을 재연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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