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허경환 '유부남 설' 유포자?…"1년을 삐쳐 있어"

뉴스1       2025.12.18 21:12   수정 : 2025.12.18 21:12기사원문

tvN '식스센스2' 캡처


tvN '식스센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미가 허경환 '유부남 설' 유포자(?)로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즌2'에서는 개그맨 유재석과 지석진,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 배우 고경표 그리고 게스트로 나온 개그맨 허경환, 배우 류혜영이 강릉을 찾았다.

출연진이 이동하던 중 허경환 결혼 얘기가 나왔다.

유재석이 "경환이를 결혼한 걸로 아는 분들이 꽤 있더라"라는 반응을 보이자, 허경환이 "그걸 방송에서 대놓고 처음 말한 애가 미미였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가 지난 방송에서 허경환에게 "결혼 안 했냐?", "'돌싱'인 줄 알았다"라고 했기 때문. 특히 허경환이 "(미미가 그렇게 말해서) 내가 1년을 삐쳐 있었다"라고 서운해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미미가 미안해하면서도 "대시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라고 허경환의 인기를 언급했다. 지석진이 곧바로 "없어"라며 선을 그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허경환이 "아니, 나랑 같이 사냐?"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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