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 진천선수촌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오투부스터’ 기증...1억원 상당
파이낸셜뉴스
2025.12.19 09:37
수정 : 2025.12.19 09:37기사원문
19일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고 헥토헬스케어가 그간 축적해 온 헬스케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헥토헬스케어는 ‘오투부스터 포커스’ 500박스와 ‘오투부스터 프레시’ 500박스 등 총 1000박스를 선수촌에 전달했으며, 선수단의 훈련 일정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약 3개월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LAB51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 31편 이상의 연구 대상이 된 프로바이오틱스로, 현재 독일·영국·스위스 등 유럽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 업계 관계자는 “국가 대표 선수들처럼 고강도 운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분들에게는 훈련만큼이나 회복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SLAB51을 함유한 오투부스터는 목넘김이 쉬운 미세분말 제형에 스틱 타입으로 제작돼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이지 컷(easy-cut)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0.01초 단위의 차이로 성패를 가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국제 대회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기증을 진행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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