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연말연시 맞아 1억7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12.19 09:36
수정 : 2025.12.19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11개 사회공헌 단체에 1억7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2019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세이브더칠드런,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굿네이버스, 한국심장재단, 국경없는의사회,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 솔져 등을 후원해왔다. 여기에 대만 ‘Children Are Us Foundation’, ‘World Vision Taiwan’ 등 해외 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를 지원한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미반도체가 기부한 누적 금액은 6억3000만원으로,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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