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김재원,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예상 못 한 영광"
뉴스1
2025.12.20 23:59
수정 : 2025.12.20 23:59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은지원과 김재원이 ‘2025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살림하는 남자들'의 은지원과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의 김재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은지원은 "정말 예상하지 못한 상"이라며 "항상 투덜대기만 하던 저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안녕하세요, 진짜 저 맞나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무엇보다 민정 누나라는 좋은 리더를 만나 너무 감사하다"라며 "형, 누나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취지의 프로그램인 만큼, 저도 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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