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홀씨 6778억 공급"...우리은행, 금감원장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2.21 14:29
수정 : 2025.12.21 12:49기사원문
지난해 이어 시중은행 1위 달성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을 공급했다.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공급목표를 초과(101.8%) 달성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6778억원으로, 공급 실적 1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미래동반 성장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8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7조원을 포용금융 확대에 활용하기로 했다. 서민금융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3조5000억원을 투입,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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