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LA서 '아바타3' 조이 살다나 인터뷰…밈까지 함께
뉴스1
2025.12.21 22:32
수정 : 2025.12.21 22:32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이 할리우드 배우들과 짧지만, 강렬한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미국 LA로 향해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주역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프라이즈를 위해 현장에 숨어 기다린 끝에 할리우드 배우들과 만나는 시간이 찾아왔다.
인터뷰가 시작됐지만 주어진 시간은 단 5분. 한혜진은 조이 살다나(조 샐다나)에게 "네이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냐?"고 질문했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담긴 답변이 이어지며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어느덧 남은 시간은 2분. 한혜진은 마지막 질문으로 "한국에서 유행하는 밈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요청했고, 조이 살다나는 흔쾌히 응했다. 두 배우는 "'아바타' 볼래 말래?”를 직접 따라 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준비한 한국 전통 비녀를 선물로 건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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