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영종 '디에트르 라 메르Ⅰ’...24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5.12.22 07:54   수정 : 2025.12.22 07: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대규모 주거 단지가 선보인다.

대방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최고 49층, 1009가구 규모로 전용 84~113㎡ 중대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됐다.

제3연륙교 교량 진입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영종 중산동 중심 상업지도 인접해 마트·카페·음식점·병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권에는 영종 최대 학원가가 위치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시까지 추가 계약금 부담 없이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최초 청약 후 잔여 가구 발생 시 청약 인증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동·호수 추첨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션뷰 가구나 로얄 동·호수를 청약 인증자가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2번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일부 고급 유상가구(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며 "실제 입주 시 체감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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