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르노 성수'서 연말 맞이 고객 감사 콘서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2.22 08:50   수정 : 2025.12.22 08:50기사원문
유명 샹송 아티스트의 프렌치 샹송 라이브 공연
전국 전시장에서는 ‘르노 메르시 위크’ 진행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약 150명을 초청해 고객 감사 콘서트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빛이 있는 곳에 르노가 함께 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수천 개의 촛불로 연출된 공간에서 프렌치 샹송 아티스트 ‘샹송제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 고객에게 프렌치 스타일 케이터링과 소형 기프트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 당일 르노 성수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참석 고객들은 ‘라브르 드 레브’로 명명된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편함을 활용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르노코리아는 연말까지 르노 성수에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1층 전시장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편함이 설치되며, 방문 고객이 새해 소망을 담은 위시카드를 작성하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연말 기념 특별 기프트도 증정한다.

또한 차량 시승 또는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키링 존’을 운영해 개인 맞춤형 르노 키링 제작 체험을 제공하며, 2층 라운지와 카페에서는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음료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체험형 브랜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연말 고객 감사 행사인 ‘르노 메르시 위크’를 전국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로장주 미니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차량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아이폰 17 프로를 증정한다. 재구매 고객 중 2명에게는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가 제공된다.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이달 르노 메르시 위크 기간 동안 모델별로 최대 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제공하며, 그랑 콜레오스는 파워트레인과 생산 월에 따라 110만~1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트림은 최대 54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는 모델에 따라 최대 370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전기 SUV ‘세닉 E-Tech’의 경우 정부 보조금 소진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8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최대 700만원의 추가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기존 르노코리아 차량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50만원 로열티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5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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