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성탄 특사 논의 없다"…가석방은 확대 전망
뉴스1
2025.12.22 14:23
수정 : 2025.12.22 14: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과 신년 특별사면을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성탄 특사 및 신년 특사를 위해 뚜렷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까지 특사와 관련해 뚜렷하게 논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윤미향·최강욱·홍문종·정찬민·심학봉 전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 83만 6687명에 대한 특사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사면을 둘러싸고 일부 논란이 불거진데다 대규모 특사를 단행한 지 4개월여 밖에 흐르지 않은 점 등을 두루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12·3 비상계엄 및 정교유착 관련 수사·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인 만큼 향후 정치권 관련 사안이 일정 부분 매듭지어진 후에야 특사 논의가 일부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이 교정시설의 과밀화 문제를 지적해온 만큼 향후 가석방 형태의 출소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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