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10억원 쾌척
파이낸셜뉴스
2025.12.22 17:45
수정 : 2025.12.22 17: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시장, 김승현 고려아연 부사장(온산제련소장) 및 박성웅 경영지원본부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현 부사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 속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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