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신현녀·김태우·김병민·안지현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지역경제·복지·현안 해결·문화관광 분야 성과 인정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시의회 신현녀, 김태우 김병민, 안지현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소속 의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용인시의회 소속 의원 4명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에서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24명과 우수직원 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수상 분야별로는 신현녀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김태우 의원이 지역복지 증진 분야, 김병민 의원이 지역현안 해결 분야, 안지현 의원이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의원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