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임재천 작가 사진전 ‘한국의 발견’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2.23 09:24   수정 : 2025.12.23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캐논코리아는 임재천 작가의 사진전 ‘한국의 발견’을 오는 2월 22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임 작가는 지난 20여년 간 국내 명소 풍경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임 작가는 2014년부터 7년간 캐논코리아의 대표 앰배서더 ‘캐논 마스터즈’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작업 과정에는 캐논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전략 신제품으로 선보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마크 III가 활용됐다. 가로 길이 약 6.2m에 이르는 대형 파노라마 사진은 삼각대 없이 촬영한 8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이어 붙여 제작했다.
임 작가는 EOS R6 마크 III로 약 3250만 화소의 풀프레임 상보형금속산화막반도체(CMOS) 센서와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사용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한국의 발견’은 임재천 작가의 섬세한 시선을 캐논 EOS R6 마크 III가 기술적으로 완벽히 뒷받침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변화하는 한국의 일상적인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작가의 작품은 캐논갤러리 전시와 함께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구간에 위치한 디지털 옥외 매체 '로드블록 12’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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