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절반이 '행복하다?'..맥도날드 인식 조사 의외의 결과

파이낸셜뉴스       2025.12.23 09:37   수정 : 2025.12.23 09:37기사원문
성인 1034명 대상 설문... 48.6% "현재 행복하다"
응답자 50%, "사회공헌 기업 제품, 구매 의향 있다"
한국맥도날드, 행복의 버거·RMHC 기부 등 나눔 활동 지속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갤럽과 함께 진행한 '행복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재 본인의 행복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6%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34.0%, '행복하지 않다'는 17.3%였다. 행복한 이유로는 '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63.2%)', '가족·친구·직장 동료와의 관계가 좋아서(59.8%)' 등을 꼽았다.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가족이나 친구 등과 함께 수다 떨 때(27.6%)'가 가장 많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15.4%)', '충분한 휴식을 취할 때(13.7%)' 순으로 조사됐다. 식사 형태와 관련해서는 외식 시 타인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2.4%였으며, 이들 중 68.2%는 타인과의 식사가 행복감으로 이어진다고 답했다.

나눔 활동과 기업의 사회공헌(CSR)에 대한 인식도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65.2%가 기부나 봉사 등 나눔 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53.1%는 나눔이 개인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1.2%를 기록했다.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의 제품을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도 50.0%로 집계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 소방관, 군인 등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또한 △해피밀(세트 당 50원 적립) △행운버거(개당 100원 적립) △해피워크(참여형 기부 걷기)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해 중증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행복은 일상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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