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코리아, 용산 전시장 확장 오픈..."브랜드 몰입도 극대화"
파이낸셜뉴스
2025.12.23 10:30
수정 : 2025.12.23 10:29기사원문
용산 전자랜드 내 위치
송파 서비스센터와 연계
고객 서비스 품질 고도화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 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 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께 운영하는 마세라티 송파 서비스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구매부터 정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거점이 긴밀하게 연결돼 세일즈와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것이 마세라티 코리아의 설명이다.
마세라티 코리아 관계자는 "용산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며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럭셔리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문 및 시승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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