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화재, 2명 심정지 이송
파이낸셜뉴스
2025.12.24 07:59
수정 : 2025.12.24 07: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4일 오전 5시 36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강모씨(여·60)와 김모씨(남·60)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3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7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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