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 후 아내 본 건 45일 중 15일…심지어 따로 살아"

뉴스1       2025.12.24 08:22   수정 : 2025.12.24 08:22기사원문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현무계획3' 곽튜브가 신혼 근황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경상북도 경주를 숨은 맛집을 찾는다.

이날 전현무는 "그동안 독특한 식당을 많이 갔었는데 여긴 탑티어"라며 간판도, 메뉴판도 없는 현지인 단골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그는 "저희를 단골로 생각하시고 있는 걸로 아무거나 달라"라고 한다. 이어 메인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 전현무는 "요즘 MZ 소스가 있다, 나도 배웠다"며 막장에 5가지 재료를 더한 'MZ장'을 즉석 제조한다. 이후 광어와 돌돔으로 완성된 막회를 맛본 곽튜브와 전현무는 감탄한다.

나아가 지리탕에 푹 삭힌 김치를 얹어 먹던 중, 곽튜브는 "이번에 처음으로 김장을 한다, 아내가 남편과 함께 김장하는 게 로망이라고 하더라"며 달콤한 신혼 토크를 꺼낸다.
이에 전현무는 부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곽튜브는 곧 "결혼한 지 45일쯤 됐는데 아내를 본 건 15일 정도밖에 안 된다, 심지어 따로 살아서…"라고 돌발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곽튜브의 리얼 신혼 근황은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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