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부산공장, 연말 맞아 해운대장애인복지관에 성금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12.24 09:37
수정 : 2025.12.24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주식회사 풍산 부산사업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저소득 장애인을 비롯해 독거 장애인, 고령 장애인 등 교육 접근이 힘든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춰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황미영 복지관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풍산 부산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활동 참여 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 부산사업장은 매년 연말 및 명절기간 사업장 소재지인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3600만원에 달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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