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논란' 정동원, 18살에 해병대 입대
파이낸셜뉴스
2025.12.24 11:58
수정 : 2025.12.24 11:57기사원문
13살에 스타덤 올라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내년에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는 13살인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 1에 참가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4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을 아껴주고 응원해 주는 우주총동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미성년자 시절 면허 없이 운전을 한 사실이 지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법적 문제가 불거졌으나, 최종적으로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며 일단락됐다. 관련 영상 유출과 협박 사건은 정동원이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