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골리앗' 최홍만 "신발 사이즈 360㎜"
뉴시스
2025.12.24 14:02
수정 : 2025.12.24 14:02기사원문
24일 오후 5시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키링남 최홍만'에서는 '217㎝ 골리앗' 최홍만이 '158㎝ 유튜버' 일오팔과 처음 만나 우정을 키워가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유튜버 일오팔은 최홍만이 있는 집을 방문한다.
그는 최홍만을 위해 일본에서 사온 '키티 물티슈' 케이스와 귀여운 슬리퍼를 사왔다. 하지만 최홍만은 잠시 슬리퍼를 바라보다가 "내 신발 사이즈가 360㎜인데 이 슬리퍼는 한 260㎜ 정도 같다"면서 고민에 잠긴다.
그러더니 그는 슬리퍼에 조심스레 발을 구겨 넣는데 "와! (슬리퍼가) 늘어난다"라고 기뻐해 일오팔을 안도케 한다.
선물에 감동받은 최홍만은 곧장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말한 뒤 일오팔의 머리와 목을 주무른다. 이때 최홍만의 손아귀에 일오팔의 머리 전체가 쏙 들어가자, 일오팔이 질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최홍만은 일오팔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식사를 같이 한다. 식사 중 일오팔은 최홍만에게 "사실 난 누가 날 내려다보는 게 싫다. 눈높이를 맞춰주는 게 좋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최홍만은 곧장 자신의 몸을 눕혀 일오팔과 눈맞춤을 하는 스윗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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