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연탄 10만장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12.25 14:02
수정 : 2025.12.25 14:03기사원문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은 부산, 서울지역 등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0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활동인 연탄·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연탄 10만장과 김치 26t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15년 동안 김치 지원사업의 누적량은 약 350t이다.
정 이사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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