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권순일 "헬스장 PT 800만 원 내고 사기당해"
뉴스1
2025.12.25 19:28
수정 : 2025.12.25 19:2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이날 권순일이 헬스장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권순일은 "PT 800만 원을 끊었다"라며 "그 이후로 피부과처럼 목돈이 드는 건 3개월 할부로 한다"라고 고백했다. 권순일은 일시불로 결제하면 카드사에서도 방법이 없지만, 할부로 결제한 경우에는 결제한 업체가 사라졌을 때 남은 할부 기간은 중지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권순일은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었다, 어제까지도 엄청난 배우들을 봐서 망할 거라 당연히 생각 안 했다"라고 했다. 이어 권순일은 "갔는데 갑자기 기구에 빨간딱지를 붙이고, 구청에서 나와서 옮겼다"라며 잊을 수 없던 경험을 전했다.
당시 권순일이 다니던 헬스장 근처를 우연히 지나가던 조현아는 "이사 하나 본데?"라며 그저 해맑았던 때를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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