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에 호텔식 수영장·사우나 생긴다...동작구, 생활SOC 복합개발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5.12.26 10:29
수정 : 2025.12.26 10:29기사원문
도시관리계획 변경 확정
오는 29일 착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생활SOC 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동작구는 26일 에스앤피씨앤씨를 공공지원시설 사업자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도SOC'는 상도동 438 일대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약 3168㎡ 규모로 계획 중이다. 지하층에는 기계실·전기실과 함께 기계식 주차 시설이 들어선다. 1층에는 커뮤니티 마당·공공보행통로 등이 조성된다. 2~5층에는 주민 편의와 여가 활동을 위한 최고급 사우나·수영장과 노유자시설 등이 마련된다. 구는 오는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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