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박창학 '영원 속에' 리메이크…성진환 참여
뉴시스
2025.12.27 21:55
수정 : 2025.12.27 21:55기사원문
2009년 발표된 윤상 6집 수록곡을 피아니스트 겸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노영심이 편곡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박창학의 작품 중에서도 절제된 감정의 깊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 주는 곡으로 평가 받는다.
프로젝트 기획사 팀 카베토는 "30여년 이상 음악적 동료로 함께해 온 노영심을 향한 전적인 신뢰를 표현한 박창학은 '전적으로 믿고 맡긴' 이번 작업에서도 예상 이상의 곡 해석과 완성도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오드 투 러브 송스' 프로젝트는 박창학의 35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그가 직접 고른 의미 있는 노랫말을 새로운 목소리와 편곡으로 다시 조명하는 작업이다. 앞서 싱글 '흔들흔들', '하얀 달의 노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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