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7주기…김종진 "친구가 곁에 없다"
뉴시스
2025.12.28 00:00
수정 : 2025.12.28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밴드 봄여름가울겨울 김종진이 2018년 세상을 떠난 드러머 전태관을 추모했다.
김종진은 전태관 기일인 27일 소셜미디어에 "봄여름가을겨울의 위대한 드러머, 친구 태관이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지 어느새 7년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진은 또 "이젠 내가 바라봐주고 싶은데 친구가 곁에 없다"고 말했다.
김종진은 그러면서 2007년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때 전태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 결성했고, 두 사람이 함께한 건 1988년부터였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2018년 12월27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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