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개고기 비판' 佛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91세 별세
파이낸셜뉴스
2025.12.28 20:12
수정 : 2025.12.28 20:12기사원문
반세기 동안 동물복지 힘써
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최근 성명을 통해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며 "그는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동물복지와 재단에 삶과 열정을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다만 재단은 바르도가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바르도는 193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패션잡지 '엘르' 모델로 활동하다가 1952년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1956년 작품 '그리고 신은 세계를 창조했다'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