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넘긴 '아바타:불과 재', 한국선 400만 관객 훌쩍
파이낸셜뉴스
2025.12.29 08:30
수정 : 2025.12.29 08:30기사원문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파이낸셜뉴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12일째에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훌쩍 넘겼다.
북미에서는 지난 19일 개봉해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이번 주말까지 9870만달러(약 1426억215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한 이 영화의 월드와이드 흥행수익은 총 7억6039만 달러로 한화로 약 1조987억6855만원에 달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고,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닥친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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