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부터 고위기 청소년 문제까지…서울교육청-경찰, 학교안전 '맞손'
뉴스1
2025.12.29 13:40
수정 : 2025.12.29 13:40기사원문
(세종=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29일 종로구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괴 등 통학 안전사고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같은 안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중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이 운영하는 117 신고·상담 체계를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중 자해·타해 위험 등 긴급성이 높고 보호자나 학교의 즉각 대응이 어려운 사안을 '고위기 청소년'으로 판단해 교육청 책임 아래의 전문 보호 체계로 연계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고위기 청소년을 적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어지도록 연계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해서 협력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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