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와대 복귀, 국민주권·민주주의 제자리 찾았다는 이정표"

파이낸셜뉴스       2025.12.30 10:14   수정 : 2025.12.30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는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았다라는 점을 상징하는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복귀를 계기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국정의 완성도 국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라는 우리 정부의 원칙과 철학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 특히 중요한 것이 주권자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직접 경청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국정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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