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엔 쉬어요"…중구, 2026년 점심시간 휴무 전면화
뉴시스
2025.12.30 14:17
수정 : 2025.12.30 14:17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2026년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구청은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온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내년부터 민원실과 보건소를 포함한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점심시간 휴무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해당 시간에는 창구 업무와 전화 응대가 중단된다. 다만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와 정부24·홈택스 등 온라인 민원 서비스 활용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청은 시행에 앞서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안내문 배포와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안내에 나서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는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전반적인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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